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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단체총연합회, ‘개도국 소방차 무상지원’ 성공적 마무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에 우리나라 소방차량 지원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14:35]


[FPN 김혜경 기자]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이기원)는 지난달 30일 ‘2016년도 개발도상국 소방차 무상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와 시ㆍ도 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협조ㆍ추진한 이번 ‘소방차 무상지원사업’은 재난 대응체제가 미흡한 개발도상국에 소방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라오스에 소방차 4대와 구급차 2대, 캄보디아에 소방차 2대, 구급차 2대, 베트남에 소방차 5대, 몽골에 소방차 3대 등 총 4개국에 소방장비를 지원했다.

 

지원국은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국가나 시ㆍ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 요청하는 국가, 소방단체총연합회에 요청한 국가 등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사업예산은 행정자치부 민간협력과 국고보조금 6,500만원과 소방산업기술원 지원금 2,000만원 등 9,140만원으로 추진됐다. 또 라오스와 문화교류를 하는 나눔문화예술협회에서는 소방차 운송비를 지원해 부족한 예산에 힘을 보탰다.

 

소방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지원한 장비는 현지에서 재난 발생 시 인명 구호와 재산 피해 경감에 활용하고 있다”며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차원에서 차량정비 등 기술교육도 소방산업기술원과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단체총연합회는 우리나라 소방차량 등 장비의 우수성을 개발도상국에 알려 소방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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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14:35]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