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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강추위, 건조한 대기로 한파ㆍ산불 피해 주의해야

안전처, 한파ㆍ산불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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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1/16 [22:48]

연일 강추위, 건조한 대기로 한파ㆍ산불 피해 주의해야

안전처, 한파ㆍ산불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1/16 [22:48]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와 산불 등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임에 따라 안전처는 건강관리와 수도계량기, 간이 취수시설 보온 조치, 농작물 냉해예방 등 농ㆍ축ㆍ수산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특보도 발표됐다. 안전처는 산불피해 우려와 산림 인접 가구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화기에서 불이 산지로 옮겨붙어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대비해 관계기관에서는 산불 조심 홍보, 현장계도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전국적 강추위와 건조한 대기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며 “산간지역 등에서는 간이 취수시설 결빙에 따른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조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강수예보가 없어 건조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가뭄에 대비한 물 절약 생활화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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