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6일 오후 2시 33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동의 한 병원 3층 입원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병원에 있던 환자 등 24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병실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침대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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