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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부모님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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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화공 공장장 김도영 | 기사입력 2017/01/18 [13:30]

설 명절 부모님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선물하자

고려화공 공장장 김도영 | 입력 : 2017/01/18 [13:30]
▲ 고려화공 공장장 김도영

이제 곧 설 연휴가 다가온다. 설 명절에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음식과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하며 보내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는 보통 명절에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번 명절에는 화재예방과 주택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오는 02월 04일까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화기는 층마다 1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천정에 설치해야 한다. 구획된 실이라 함은 각 방과 거실, 부엌 등이다.

 

소화기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면 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같은 경우는 설치가 간단하다. 감지기 구성물은 감지기 본체와 감지기 베이스, 건전지, 나사 2개가 들어있다. 먼저 감지기 본체에 건전지를 결합시키고 정상작동 테스트를 한 다음 감지기 베이스를 나사 2개를 이용해 붙이고자 하는 지점 천정에 고정을 시킨다. 그다음에 감지기 본체를 천정에 부착된 베이스 홈에 끼워 맞춰 돌려서 체결시키면 끝이다. 그리고 건전지 배터리 수명시간은 약 10년 정도로 길다.

 

경남에서 주택화재 건수가 최근 3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연평균) 3,029건 중 주택에서 621건(20.5%)이 발생했으며 주택화재 중 일반주택에서 512건(84.4%)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사망)는 전체화재(연평균) 사망자 18명 중 주택에서 11명(61.1%)이 발생했으며 주택화재 중 일반주택에서 10명(90.9%)의 화재사망자가 발생했다.

 

선진국 사례들을 살펴보면 미국은 1978년 보급률이 32%일 때 사망자가 6.015명 발생했으며 2010년 보급률이 96% 일 때 사망자가 2,640명으로 34년간 화재 사망자 60%(3,635명)나 감소했다.

 

그러므로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고려화공 공장장 김도영

경남 고성소방서 교육, 홍보 담당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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