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8일 오후 2시 남성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동작경찰서, 동작구청 등 40여 명이 참여해 홍보 방송,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남성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소방차량 긴급 통행에 방해되는 좌판과 차광막 등 장애물도 정비했다.
박찬호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의 신속한 화재 현장 도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당부했다.
계윤정 객원기자 powerkay02@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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