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식당서 불… 난로 부주의 추정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1/20 [01:02]
▲ 천막 천장이 찢어졌다. © 남양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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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18일 오후 7시 56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김치냉장고 2개와 연통 등을 태운 뒤 14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관계자는 “외부에 붉은빛으로 밝아져 확인해 보니 차량 천막이 타고 있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남양주소방서는 난로의 열이 가연물에 가해지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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