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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음동 아파트 공사 현장 불…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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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1/20 [09:55]

창원 가음동 아파트 공사 현장 불… 1명 경상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1/20 [09:55]
▲ 화재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     © 창원소방본부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9일 오후 8시 21분쯤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권모(남, 53)씨가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스티로폼과 합판 등 건자재 일부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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