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시민들이 뜻 깊고 편안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오는 26일부터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119구조ㆍ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1일 2회 이상 추진해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황재성 객원기자 philia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