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소방서장 중심으로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화재취약시설을 집중 순찰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고향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응급환자와 화재 발생에 적극적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전종성 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대형 재난사고를 방지해 창녕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유경 객원기자 yuky112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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