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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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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회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 기사입력 2017/01/26 [13:37]

[119기고]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높이자!

구태회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 입력 : 2017/01/26 [13:37]
▲ 구태회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작년 11월에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79개 점포가 타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최근에는 여수 수산시장에도 화재가 발생해 116개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장사도 안 돼서 힘든 가운데 대형화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상인들을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다.

 

전통시장은 노후된 건물로 인해 임시 전기배선이 무질서하게 연결돼 있고 각종 조리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요인이 많다. 상점들이 밀집돼 있고 복잡한 미로식 통로가 많은 구조적인 문제와 의류, 침구류 등 가연성 상품들이 대량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될 우려가 높다.

 

그렇다면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막기 위한 화재 예방 대책이 무엇이 있을까? 우선 점포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초기에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작년에 영등포 전통시장에서도 2건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 초기에 시장상인들이 소방서에서 설치해준 ‘보이는 소화기’와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고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구태회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시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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