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음식점 불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2/09 [06:00]
▲ 소방관이 주방에 물을 뿌리고 있다. ©강남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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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8일 오후 6시 31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을 일부를 태우고 옆 점포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5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관계자는 주방에서 프라이팬을 이용해 음식물 조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소방서는 가열된 식용유에서 나온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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