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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 실천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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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방 소방시설관리사 우용택 | 기사입력 2017/02/10 [15:00]

겨울철 화재예방, 실천이 최우선

국제소방 소방시설관리사 우용택 | 입력 : 2017/02/10 [15:00]
▲ 국제소방 소방시설관리사 우용택

화재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곳에서 발생하는 일 중 하나다. 화재라면 계절과 관계없이 조심에 또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진 건조한 상태여서 화재가 발생하기 더 쉬운 계절임이 틀림없다.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화재가 발생하는 장소는 정해진 곳이 없다. 그래서 더 위험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게 된다. 이에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래 사항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첫 번째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마다 비치해야 한다. 주택화재 대부분이 취침 중에 발생하는데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아 초기에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소화기는 초기화재에 가장 효과적인 화재진화 도구이며 화재 초기에 잘 사용할 경우 소방차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차량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하며 1차량 1소화기 비치만으로도 화재사고 시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다.

 

세 번째로 공동주택 관계자는 설치된 소방시설과 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소방차량이 단지 내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유사시 인명 피해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자는 것이다. 군민 모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

 

화재는 늘 예고 없이 일어난다. 아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한 화재 예방! 우리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충분히 예방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국제소방 소방시설관리사 우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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