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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국민행동요령’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공공기관 비치, 포털사이트에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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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09:32]

‘지진 국민행동요령’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공공기관 비치, 포털사이트에도 게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2/14 [09:32]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스마트폰에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달 9일부터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포켓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제휴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제공한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도 개선된 행동요령을 게재해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중점을 둔 ‘지진 국민행동요령’은 ▲지진 발생상황과 장소에 따른 자세한 행동요령 ▲9.12 지진을 겪으면서 국민이 궁금해 하던 내용을 정리한 Q&A ▲전국 지진체험관 현황 등 지진 대피에 관한 많은 정보가 담겼다.

 

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은 리플릿으로 오려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장짜리 부록형태로 구성했다.

 

안전처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국민안전처 대표 홈페이지(http://mpss.go.kr) 등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게시했고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앞으로 실제 지진 발생을 대비해 지진 대응 훈련을 확대 실시하고 장애인과 외국인용 행동요령도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처는 전자책 배포를 시작으로 SNS 게시, TVㆍ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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