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정읍 임야서 논두렁 소각 중 불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2/16 [14:55]
[FPN 임희진 기자] = 15일 낮 12시 53분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났다.
불은 논두렁을 태우고 인근 폐가까지 번진 뒤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계자는 “논두렁 소각 중 바람이 불어 불티가 주변 논두렁으로 옮아붙었다”고 진술했다.
화성소방서는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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