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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29개 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체험… 사전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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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21:06]

23일부터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29개 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체험… 사전예약 필요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2/22 [21:06]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어린이들에게 교통ㆍ재난ㆍ화재ㆍ생활안전 등 분야별 안전지식 습득과 체험형 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처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이 후원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체험관ㆍ관람관ㆍ전시관ㆍ놀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2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기 사용법 ▲완강기 이용 대피법 ▲항공기ㆍ선박 탈출 ▲비상 응급처치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놀이와 상황극을 통해 성폭력ㆍ유괴ㆍ약물 오남용 예방, 식품안전에 관한 지식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상현실체험(VR)기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해 가상현실 속 화재 대피, 교통안전, 지진, 항공기 탑승 등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로보카폴리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통학 차량 승ㆍ하차, 차량 사각지대 안전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s://kids.hyundai.com)를 통해 사전학습ㆍ평가를 통해 부여받은 ‘안전학습인증서’와 ‘사전예약(전회 마감)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회차별 입장 시작 90분 이후부터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운전을 하고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하는 등 어른들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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