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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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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민자치위원회 부안군협의회장 김옥길 | 기사입력 2017/02/24 [10:10]

주택용 소방시설을 아십니까

전국주민자치위원회 부안군협의회장 김옥길 | 입력 : 2017/02/24 [10:10]
▲ 전국주민자치위원회 부안군협의회장 김옥길

최근 3년간 부안군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의 발생 비율이 약 30%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화재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약 60%가량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미합니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室)마다 설치해야 합니다.

 

우리 부안군에는 소방서가 설치된 지역이 적습니다.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화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연소하여 화재를 진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에 진압해야 합니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므로 소화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소화기를 구입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화재는 우리가 눈을 감았을 때 소리 없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캄캄한 밤 아무도 몰래 일어나는 화재라 할지라도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경보를 발하여 피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감지기는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수명이 10년 정도 지속되므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생명,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소화기와 감지기를 이번 기회에 집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국주민자치위원회 부안군협의회장 김옥길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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