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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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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자치위원회 이정국위원 | 기사입력 2017/02/27 [09:44]

소소심 바로알기

영종자치위원회 이정국위원 | 입력 : 2017/02/27 [09:44]
▲ 영종자치위원회 이정국 위원

소소심은 언뜻 보면 마음가짐에 대한 단어인가 오해하기 쉽지만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세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이며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캠페인의 명칭이기도 하다.

 

흔히들 화재 초기 단계의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량 1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주며 뇌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는 소화기 활용법 등의 교육이 별개로 시행돼 표준화되지 않는 자료제공 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올바른 이해와 보급을 위해 2015년부터 소소심이라는 친근한 명칭의 안전캠페인으로 통합돼 실시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리플렛, 동영상, 포스터 등의 다양한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지역별 소방서에서는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참여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는 가까운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다양한 유형의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보통 사람이 이러한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두 알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특별히 초기대응이 중요한 화재나 심정지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심은 모든 사람이 숙지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종자치위원회 이정국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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