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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전자, 삼척 본격이전 채비

K3리그 신우전자FC, 삼척신우전자FC로 재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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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8/12/22 [17:15]

신우전자, 삼척 본격이전 채비

K3리그 신우전자FC, 삼척신우전자FC로 재창단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8/12/22 [17:15]
소방기기 및 가스경보기 제조업체인 (주)신우전자(대표. 이기원)가 삼척시로 이전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주)신우전자가 운영 중인 k3리그 축구팀인 신우전자fc가 강원도 삼척시로 연고지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주)신우전자가 삼척방재산업단지 분양과 동시에 삼척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삼척신우전자fc’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하고 내년부터 삼척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지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주)신우전자 축구단(감독. 김영환)은 k3리그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재창단 원년인 2009년 리그에서는 연고지 삼척시에 반드시 우승컵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구단 이전에 필요한 로고 및 경기장 사용협약, 응원기구 제작 등 재창단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구단을 통해 삼척시를 더욱 알리게 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신우전자는 삼척소방방재산업단지 분양 시 15개 관련 협력업체와 동시 이전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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