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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기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퇴임

정정기 본부장, ‘서울에서 보낸 시간 가장 소중한 추억’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2/30 [16:16]

 
 서울소방재난본부 정정기 본부장의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정리하는 ‘제22대 정정기 소방재난본부장 명예퇴임식’ 이 열렸다.

이번 퇴임식은 정정기 본부장의 가족을 비롯한 문부규 서울소방학교장,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 등 내ㆍ외빈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0일 서울소방학교에서 개최됐다.
 


약력 및 공적소개와 재직기념 동영상 상영, 임용장ㆍ표창장ㆍ기념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퇴임식에서 정정기 본부장은 기념 색소폰 연주에 맞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는 회고사를 통해 “예술적으로 소방조직의 전환기를 치밀하고 열정적으로 잘 이끌어 왔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 잘 이해하고 소방관이 아닌 제3의 집단에게 소방을 이해시키는데 최고이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윤 교수는 “서울에서 소방의 지위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소방조직에 큰 역사를 남기며 퇴임하시게 됨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송별사를 진행한 서울소방재난본부 기획예산팀 김진숙 반장은 “소방조직을 재설계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여성소방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신 점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정기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손을 잡아줬던 동료와 선ㆍ후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라며 “마지막 서울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늘 소방의 참뜻을 새기며 소리없는 영웅인 여러 소방가족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퇴임한 정정기 본부장은 1980년 제2기 소방간부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대장과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인천서부ㆍ남부소방서장,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장, 소방방재청 대응관리국장 등을 역임해 왔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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