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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탄면 단독주택 공사 중 불…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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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03:37]

평택 서탄면 단독주택 공사 중 불… 1명 부상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3/14 [03:37]

 

[FPN 임희진 기자] = 12일 오후 1시 43분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베란다 방수시트 공사 작업을 하던 이모(남, 46)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물차량과 기타 자재가 타 소방서 추산 570만원의 피해가 났다.
목격자는 “이씨가 가스 토치로 방수시트를 녹이던 중 토치 불이 누출된 LPG가스에 옮겨붙어 차량과 이씨의 옷으로 확대됐다”고 진술했다.

 

송탄소방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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