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5일 오후 7시 44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인천 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화물트럭 1대와 책상 2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포소방서는 적재함에 붙은 불이 운전석으로 확대된 점을 미뤄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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