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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담뱃불 붙어… 1천5백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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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3/17 [02:21]

군포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담뱃불 붙어… 1천5백만원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3/17 [02:21]
▲ 화물트럭이 불에 타고 있다.     © 군포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5일 오후 7시 44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인천 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화물트럭 1대와 책상 2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포소방서는 적재함에 붙은 불이 운전석으로 확대된 점을 미뤄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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