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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 시인, ‘옥로문학상’ 수상

한정찬 제12시집 ‘그대 가슴에 노을진 강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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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1/13 [11:00]

한정찬 시인, ‘옥로문학상’ 수상

한정찬 제12시집 ‘그대 가슴에 노을진 강가에 서서’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9/01/13 [11:00]
▶ (좌로부터)정정기 부회장, 김재수 회장, 한정찬 부회장, 남길수 부회장     ©소방방재신문 ◀
1988년 등단해 한국문단의 중견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정찬(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소방경) 시인이 제12시집 ‘그대 가슴에 노을진 강가에 서서’ 상재 등으로 ‘제6회 옥로문학상’을 수상했다.

전ㆍ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국공무원문학협회(회장 김재수)는 지난 10일 개최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한국문단을 빛낸 한정찬 시인의 공로를 인정해 옥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정찬 시인은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pen클럽한국본부회원과 월간 소방문학회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한정찬 시인은 12권의 시집과 2권의 시 전집 그리고 4권의 전자 시집을 상재한 바 있으며 특히, 전자 시집 ‘바람에서, 바람에게는’은 베스트셀러로 선정돼 독자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또, 그는 1991년 소방문인동인회의 창립회원으로 창작활동과 문학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방문학을 1집에서 14집 까지 발행했고 15집부터 23집(2008년 268쪽)까지는 매년 한 권씩 발행해 전국 주요도서관 및 행정관서 등에 보급해 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문인을 양성하는 등 소방문학 저변확대에 많은 토대를 마련했고 화재 및 구조ㆍ구급 등 위험업무로부터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소방공무원 정서함양 및 순화를 위해 문학으로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 왔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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