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7일 오후 8시 57분쯤 울산 남구 달동의 한 건물 4층 노래타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스포츠마사지가게 종업원 린모(여, 50)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위층 모텔 안에 있던 투숙객 등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노래타운을 태우고 위층까지 번져 소방서 추산 4억9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울산남부소방서는 노래타운에서 연기가 분출되고 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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