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신질환 50대 여성 아파트 방화… 100여 명 대피

광고
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0 [04:25]

정신질환 50대 여성 아파트 방화… 100여 명 대피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3/20 [04:25]
▲ 아파트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 나오고 있다.     © 부산사하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9일 오전 3시 41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 17층 김모(여, 54)씨의 집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이 중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집 내부가 전부 타고 상층이 일부 그을려져 소방서 추산 9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김씨는 ‘불을 질러라’는 환청이 들려 옷 등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산사하소방서는 방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