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가구창고 불… 10억원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3/22 [02:24]
▲ 건물 내부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 남양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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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20일 오후 8시 32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의 한 가구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인근 건물로 번져 창고 5동을 태우고 철제의자, 구두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원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자는 “사무실에서 누전차단기를 작동했고 퇴근하던 중 흰 연기를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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