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0일 낮 12시 33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의 한 원목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천장과 외벽 등 건물 일부를 태우고 원목 재단기와 적재된 편백 원목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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