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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소방산업협동조합, 2017년도 제1차 정기협의회 개최

기술원,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ㆍ전자파시험 범위 확대 등 안내
협동조합, 직접생산 확인 기준의 현실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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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11:33]

KFI-소방산업협동조합, 2017년도 제1차 정기협의회 개최

기술원,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ㆍ전자파시험 범위 확대 등 안내
협동조합, 직접생산 확인 기준의 현실화 강조

최고 기자 | 입력 : 2017/03/21 [11:33]

[FPN 최고 기자] = 지난 17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의 2017년도 제1차 정기협의회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협의회에는 조합 이기원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나병균 기술이사, 허경 소방기술연구소장, 기술관리부, 산업협력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기술원은 전자파시험 대상과 시험범위 확대 개정 계획과 소화기 내용연수제 시행에 따른 ‘법정 내용연수기간표시’ 도입, 소방제품 실용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서비스, 소방산업체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소방산업체 해외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기술원 승인을 보유하고 최근 1년 이내 검사 실적이 있는 업체로 해외인증소요 비용의 50% 이내(최대 400~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조합은 소화기 제조 연월과 제조번호 등 스티커 인쇄 시 탈ㆍ부착 등 훼손 방지를 위해 명판에 직접 인쇄하는 방법으로의 변경과 소화기 완성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규격화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우수품질 인증 활성화를 위해 인증 관련 비용 면제 폭을 확대하고 직접생산 확인기준 중 생산공장 부지 면적과 생산인력 기준에 대한 현실화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또 조합 회원사가 기술원의 기술력과 각종 장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기술원 업무 소개 등 기술원 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금년도 소방인 체육대회 등 정기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조합은 조합원사들이 정부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부정책자금 무료 상담을 시행한다.

상담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주당 2~4개 업체 약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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