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22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군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순읍 고려병원, 성심병원, 부영아파트, 화순전통시장 등 차량이 주로 정체되는 구역이나 다중밀집지역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 출동 지령에 따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운동, 소방차량 방송설비를 이용한 민간 차량과 군민대상 홍보방송 등이 있다. 또 화순관내 의용소방대원이 캠페인에 참가해 더욱 효과를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초기 5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과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군민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종 객원기자 77brav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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