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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ㆍ행정학과 신설

재난ㆍ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인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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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0:49]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ㆍ행정학과 신설

재난ㆍ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인재 양성 목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3/24 [10:49]

[FPN 신희섭 기자] = 소방방재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올해부터 소방방재학과와 소방행정학과를 신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산관리학부 내에 개설된 소방방재학과와 소방행정학과는 일반 4년제 대학과 같이 총 8학기로 운영된다.


소방방재학과는 소방방재분야의 이론적 확립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산업현장의 각종 재난ㆍ재해 예방과 안전지도관리, 점검능력을 갖춘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무적인 능력 향상에 교육의 중점이 맞춰진 소방방재학과와는 달리 소방행정학과는 학문적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지식습득 등에 교육 중점이 맞춰진다.


소방조직의 운영과 소방정책결정, 기획, 소방기술의 전문적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21C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소방방재학과와 소방행정학과 운영 전반을 책임자는 교수는 박청웅 학과장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전남소방본부장을 끝으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그는 조직 내에서 구조전문가로 정평이 자자했다. 특히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세월호 사고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박청웅 학과장은 “지식 정보화 사회로의 급진적인 변화로 경제 여건이 나아지면서 국민은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관심을 높이고 있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방재이론과 실무를 제공하며 재난ㆍ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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