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기술(주),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출시

기계식 감지 방식 적용으로 오작동 신뢰성 높여

최영 기자 | 입력 : 2017/03/24 [11:44]
▲ 창신기술이 개발한 상업용 주방자동솨화장치     ©

[FPN 최영 기자] = 창신기술(주)(대표 김종원)가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성능인증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획득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대형 주방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을 갖춘 소화약제(K급)로 불을 꺼주는 주방 전용 소화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업시설이나 대규모 주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튀김기, 레인지, 중화레인지(웍), 부침기, 브로일러, 덕트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해 준다.


창신기술이 개발한 주방자동소화장치(모델명 BUBBLE-K SYSTEM) 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기계식 감지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전기식에 비해 작동 신뢰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졌다.


특히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파괴되는 유리벌브 방식의 감지 시스템은 사용온도(66℃, 107℃, 149℃)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일반화재(A급)와 유류화재(B급), 식용유화재(K급)에 적용 가능한 소화약제를 탑재해 소화효과를 높였다.


외함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개발돼 주방의 습기와 고온에 강하고 주방 형태나 조리기구에 따라 알맞은 노즐을 적용하면 다양한 설계 또한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자동 화재 진압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수동작동장치를 통해 화재 시 간편하게 소화약제를 방출할 수도 있다.


창신기술의 김종원 대표는 “시스템에 적용된 중성계 소화약제는 고온의 식용유에 방출되면 유면을 냉각시키고 두꺼운 거품층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해 준다”며 “유증기 누출을 막아 효과적인 소화와 재발화를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계식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국산화와 최적의 시스템 설계를 통해 경제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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