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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주말 질식사고 등 55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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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16:25]

통영소방서, 주말 질식사고 등 55건 출동

주세정 객원기자 | 입력 : 2017/03/27 [16:25]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주말동안 선박 내 질식과 교통사고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ㆍ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10시경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중화항에서 화물선(66톤) 선장 이(남, 56)씨는 선미 탱크내부 밸러스트 조절코자 혼자 탱크내부로 진입해 작업 중 원인 미상의 가스로 인한 질식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또 지난 24일 저녁 7시경 통영서울병원앞 도로상에서 3중 추돌사고로 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주말 내내 사건ㆍ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이외에도 46여 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37명을 이송했고 2건의 동물구조, 논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확인 출동, 각종 생활서비스 활동 등 총 55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작업 전 환기를 하거나 공기호흡기 등 호흡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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