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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고창군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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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15:30]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고창군 안전점검 나서

황선경 객원기자 | 입력 : 2017/03/30 [15:30]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와 고창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20여 명의 민관이 합동으로 고창군 취약대상인 시장, 요양병원, 대형공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인천소래포구 어시장에 큰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관계자에게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야간 취약시간 등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ㆍ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선재 본부장은 요양병원인 효자노인병원을 방문해 피난약자인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임을 고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의 보강을 조속한 시일에 설치해야 함을 인식시켰다.

 

효자노인병원 병원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4월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선재 본부장은 공장시설인 매일유업 상하공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민간전문가와 점검하고 안전사고, 대규모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다시금 점검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창소방서에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홍보로 고창군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선재 본부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로 상인들의 불안감이 크고 국민 모두는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선경 객원기자 sk3281@korea.kr

황선경 객원기자 sk328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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