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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해외 방재기관 기술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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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17:34]

화재보험협회, 해외 방재기관 기술교류 확대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03/30 [17:34]
▲ 한국화재보험협회가 NFPA와 NFPA 발간물에 대한 ‘인가 및 배포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해외 방재기관과의 업무협력과 기술교류를 확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해외 방재기관과의 협력ㆍ교류 확대는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대섭 이사장이 직접 미국방화협회(NFPA ;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를 방문, NFPA 발간물에 대한 ‘인가 및 배포 협약’을 체결했으며 Verisk Analytics, FM Global과도 업무협력ㆍ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미국방화협회(NFPA)는 지난 1896년 설립된 세계적 방재전문기관으로 여기서 제정한 화재안전기준(NFPA Code)은 분야의 국제기준으로 통용될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Verisk Analytics는 지난 1971년 요율산출단체로 출발해 현재는 리스크 서베이 등 보험 솔루션 제공과 금융 상품개발, 자원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FM Global은 1835년 설립된 공장시설 손해보험회사로 위험관리를 통해 손해율을 낮추는 활동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와 인증, 데이터 수집ㆍ분석을 통한 잠재위험 예측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지대섭 이사장은 “협회는 세계 일류의 종합위험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 나가겠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예측 등 선진기법을 도입해 질적 성장과 직원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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