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 이하 안전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방회관에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요원들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서울생활의 불편함을 찾아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상시 모니터링단이다.
22개국, 40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영어로 진행된다.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연기피난 대처법 등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안전협회 김명현 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국가와 인종을 넘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안전기관의 역할”이라며 “국내 외국인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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