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안전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오후 1시부터는 사전 예약한 시민 580명이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7개의 체험코스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복층형 이동안전체험차와 단층형 이동안전체험차가 출동해 7m 높이의 경사식 구조대 체험과 지진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강서소방서는 3일간 부산렛츠런파크에서 소방관들에게 직접 배우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방법, 소방차 기념촬영 등 ‘119 안전체험 및 미래소방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금정소방서와 해운대소방서도 이날 각각 스포원 수변 광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소화기, 소화전, CPR 체험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성곤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관의 꿈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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