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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눈길 끈 ‘Hot Item’ (종합)
 
특별취재팀 기사입력  2017/05/10 [10:34]

신라파이어, 차세대 소방 기계설비 줄지어 선봬
무반동 관창ㆍ호스 연장용 릴밸브ㆍUL인증 폼 모니터까지


신라파이어(주)(대표 이정규)는 소방관의 체력과 안전 확보를 위한 무반동 관창과 호스 연장용 릴밸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받은 ‘폼 모니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무반동 관창은 안정된 자세와 방향전환의 신속성을 통해 화재진압 효율을 높여 준다. 알루미늄 재질로 이뤄져 무게가 가볍고 화재 상황에 따라 밸브 부착형이나 이중조정형 등 노즐팁을 교체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관창의 원거리 직사 방수 시 방수 위치보다 손잡이가 하단에 부착돼 관창이 위로 향하는 반동력을 방수 방향과 손잡이 위치로 일치시킨 것이 핵심 기술이다. 호스꼬임 발생 시 자체 회전으로 꼬임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호스 연장용 밸브는 신속한 호스 교체와 연장을 위해 개발된 특수 제품이다. 초기 원거리 방수 후 호스 연장이 필요할 때 물의 흐름을 차단하고 호스를 추가 연결한 후 밸브를 개방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다.


길이가 연장된 소방호스는 골목길이나 빌딩 계단 등을 오를 경우 꺾임이 많은 모서리 장애물에 손잡이가 걸리는 등의 밸브 오작동도 방지할 수 있다. 소방차에서 공급되는 높은 수압을 호스와 호스 중간에서 낮춰 주기 때문에 높은 방수 압력에 따른 위험도 줄여 준다. 현장 경험이 많은 소방관들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신라파이어는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한 ‘폼 모니터’도 선보였다. 주로 소방차에 장착하거나 위험물 주변 소화전에 고정 설치하는 이 모니터는 고압력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고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우수한 내식성을 갖는다. 부착된 손잡이를 상하좌우로 조절할 수 있으며 조작이 신속하고 고정장치를 이용해 위치를 고정ㆍ방수할 수도 있다.

  

육송, 꼬임방지 소방호스
커플링 자유회전 기능 접목, 호스 꼬임 원천 방지


(주)육송(대표 박승옥)은 소방호스의 꼬임을 원천적으로 방지한 ‘꼬임방지 소방호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호스에는 스위블 형태의 연결구로 소방호스의 꼬임을 방지해 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다른 연결금속구를 체결하지 않아도 호스의 꼬임문제를 완벽히 해결해 주기 때문에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돕는다.


특히 커플링 자유회전에 따른 꼬임방지 기능으로 화재 현장에서 호스 전개 시 호스의 이상유무를 별도 확인도 필요 없다. 호스 꼬임방지로 인한 파단 또는 순간적 회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효과까지 갖는다.


기존 소방호스는 탈착 방지를 위해 수입구와 차입구의 체결 시 조임링을 단단히 조여 주게 된다. 이로 인해 호스의 자유회전을 방해해 자유로운 호스전개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꼬임방지 소방호스의 연결구는 소방호스와 확관을 통해 조임링의 역할을 하는 수입구와 차입구를 결합했다. 기존 수입구에 조임링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새롭게 가공하고 디자인한 것이 큰 특징이다.

  

창성에이스산업, 금속화재 잡는 D급 소화기
알칼리 금속, 나트륨, 리튬 등 화재 시 뛰어난 효과

 

종합방재기업 (주)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은 아직 국내에 정립되지 못한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D급)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D급 소화기 ‘Neo Metal Guard'는 일본 소방산업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야마토프로텍의 개발 제품이다. 마그네슘이나 철 등 일반 금속은 물론 진화가 까다로운 알칼리 금속인 나트륨, 리튬 등에 뛰어난 소화력을 발휘한다. 일반 주수나 분말소화기로 진압할 수 없는 위험 화재를 진합할 수 있는 특수 소화기다.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금속화재를 별도의 D급 화재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아직까지 D급 화재가 별도로 정립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화학시설이나 자동차, 항공, 조선, 반도체 공장 등에서는 이미 D급 전용 소화기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한 마그네슘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데 무려 29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에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되는 마그네슘의 특성상 화재 진압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D급 소화기는 이러한 금속 화재 상황에서 초기에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창성에이스산업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야마토프로텍코리아와 국내 총판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상태다. 이 소화기는 일본 시장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D급 소화기로 알려져 있으며 특수 산업 현장과 금속폐기물 가공 저장 업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창성에이스산업 이의용 대표는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주케미칼, 청정소화설비 전문 기업 위상 뽐내
할로카본계열부터 이너트까지, 현존하는 모든 청정소화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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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소화설비 전문 기업 한주케미칼(주)(대표 박희동)는 Novec 1230(FK-5-1-12) 청정소화약제를 비롯한 HFC-23, HFC-227ea, HFC-125, IG-100 등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문 기업의 위상을 뽐냈다.


한주케미칼이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Novec 1230 청정소화설비는 가스소화약제 중에서도 전기절연력이 우수하고 설계 안전율이 높아 가장 안전한 소화약제로 꼽히고 있다.


일명 ‘젖지 않는 물’로 불리우는 이 소화약제는 미래 지속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화약제다. 한주케미칼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 회의에서 HFC의 단계적 감축 방안에 합의하면서 청정소화약제의 차세대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다.


한주케미칼의 Novec 1230 소화설비는 원거리 설계 적용을 위해 질소가압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저장실 공간 확보와 설계 적용성 향상을 위해 세 가지 종류의 용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HFC-23 소화설비는 세 종류의 성능인증 보유로 현장 여건에 따른 탄력적인 설계 적용이 가능하다. HFC-227ea는 국내 최초로 140리터의 대용량 저장용기를 사용해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하며 축압방식을 활용해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다.


HFC-125 소화설비는 140리터, 82.5리터 등 대용량 소화약제 저장용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질소 축압 방식 적용으로 경제성과 설계 적응력을 높였다. 한주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모든 청정소화설비는 가변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방호구역에 필요한 적정 소화약제를 적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체 안전성과 탁월한 경제성을 확보해 준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한주케미칼은 이 외에도 청정소화약제를 활용한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와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열감지튜브식 가스자동소화장치, 청정소화약제 소화기, 할론 소화기, K급 소화기, HCFC-123 간이소화용구 등을 함께 전시하기도 했다.

 

포트텍, 차세대 대형 주방화재 솔루션
국내 최초 성능인증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와 K급 소화기


자동소화설비의 대명사 (주)포트텍(대표 안상수)은 국내에서 법적 기준 정립 이후 첫 성능인증을 획득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전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트텍이 개발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음식점이나 공동취사 등을 위한 대규모 주방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시스템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음식점이나 학교, 회사, 병원, 공장, 선박 구내 식당 등의 대형 주방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이 시스템은 화재 시 중성액체계 소화약제를 방출시켜 화염을 감소시키고 표면을 냉각시키는 동시에 두터운 폼을 형성해 준다.


특히 튀김기나 레인지, 부침기, 가스식브로일러, 웍, 레인지 등 조리기구 상부에 설치된 후드와 덕트를 함께 방호하기 때문에 주방화재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지는 문제를 간단히 해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급기와 배기공조 설비와 연동이 가능토록 개발됐으며 후드나 덕트의 길이 제한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조리기구를 동시 또는 개별 방호하는 가혹 시험조건을 적용한 KFI 성능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포트텍은 A급(일반화재)과 B급(유류화재), K급(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을 갖춘 강화액 소화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주방에서 발생된 화재를 수동으로 진합하는 전용 소화기로 상업용 조리기구에 주로 사용되는 식물성 또는 동물성 식용유 화재에 최적화됐다.


특히 국내에서 최저 용량인 2.5리터로 형식승인을 받으면서 강화액 소화기의 최대 단점인 무게를 청정소화기급으로 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음식점이나 병원, 요양원, 호텔, 학교, 공항, 주유소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엔케이텍, 공기호흡기 용기 충전ㆍ재검사 원스톱 서비스
검사와 충전 동시 수행, 부식 방지 위한 세척 서비스까지


소방용 공기호흡기 용기 재검사 기관으로 인정받은 (주)엔케이텍(대표 이승복)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압용기 충전과 재검사 시스템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방용 공기호흡기와 스쿠버 용기는 법에서 규정하는 시설을 갖춘 곳에서 충전이 이뤄져야 하고 용기 이동 또한 허가 차량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운반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이 같은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엔케이텍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압가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호흡기와 스쿠버 용기의 충전ㆍ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허가를 받은 충전시설과 고압가스 운반자를 등록했으며 3~4년마다 용기 검사를 받도록 한 용기 검사를 원스톱으로 실시한다.


특히 용기의 내부 부식 방지를 위해 구축한 초순수 세척 장비와 위생검사 등의 시스템은 공기호흡기 용기의 청결 관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초고압 70MPa 내압시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워싱액과 연마제를 사용한 세척 서비스는 용기 내부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내부에 형성된 불순한 세균막을 약화시켜 준다.


공기호흡기나 스쿠버 등 고압용기의 사용자 입장에선 정기적인 고압가스 용기 안전검사와 건강 위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엔케이텍은 이 외에도 HFC-125, IG-100을 사용하는 청정소화설비와 CO2 소화설비, 워터미스트 시스템을 비롯해 자체 제조 기술력을 확보해 새롭기 출시한 수성막포, 알콜포, 고팽창포 등 포 소화약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에스엘이엔지, 공기흡입형감지기 특화 자동화재탐지설비
VESDAㆍICAM 공기흡입형 감지기 보급 이어 수신기 개발


소방시설공사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을 공급하는 (주)오에스엘이엔지(대표 한수진)는 새롭게 개발한 GR형 복합식 화재수신기를 선보였다.


이 수신기는 오에스엘이엔지가 공급하는 VESDA와 ICAM 공기호흡입형 감지기를 네트워크로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공기흡입형 감지기의 상태 값을 수신기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17인치 TFT 터치스크린을 내장하고 있으며 날짜별, 이벤트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검색 기능도 갖췄다. 수신기 간의 네트워크를 무한대로 연결 가능하며 비화재보 차단을 위한 10~60초의 축적기능도 탑재했다.


회로별 입, 출력 시험기능과 격리, 차단기능은 물론 콘트롤데스크 연동도 가능하다. 아날로그 감지기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특허 받은 비상전원반의 원격모니터링과 점검기능을 접목하기도 했다.


한편 오에스엘이엔지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VESDA와 ICAM 공기흡입형 감지기는 파이프 방식의 화재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중 연기농도가 얼마인지를 측정한 후 화재 징후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성정보통신, IP출동지령 시스템
TV 화면서 신고 내용 확인, 골든타임 단축 가능

 
(주)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한 119긴급구조 통합지령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소방관서에서 운영 중인 TV 연계와 통합동보시스템을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오성정보통신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119긴급구조지령시스템은 신고 접수 후 음성방송과 함께 A4형태의 출동지령서를 출력하고 이를 출동대원이 확인한 뒤 출동하는 형태를 띈다. 이 때문에 출동지령 시 출력되는 출력물의 확인 전까지는 본인이 출동해야 하는지 여부도 알기 힘들다.


하지만 새롭게 개발된 이 시스템은 소방대원들이 평소 많이 머무르는 식당이나 현장대응단, 휴게실 등에 설치된 대형 TV에 시스템을 연계해 음성방송과 식별이 용이한 글자를 화면에 표출해 준다.


특히 119에 신고가 접수되면 화재나 구급, 구조, 일반 등 네 가지 종별로 분류해 출동차량을 편성하고 지령이 하달하면 TV화면에서 신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출동 전 소요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 운영 중인 TV와 연계하는 방식의 통합동보시스템을 구성하고 광역시ㆍ도나 소방기관 뉴스, 의회영상, 교육영상 등을 끊임없이 송출할 수 있어 중복투자 방지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오성정보통신은 다년간 119긴급구조시스템을 통합 유지관리해 왔으며 119긴급구조 IP지령방송 등을 연구, 개발해 구축ㆍ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방진방음, KFI 인정 내진용품 선봬
국내 흔들림 방지용 버팀대, 모든 배관 구경 적용 가능

 

한국방진방음(대표 임칠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을 획득한 종, 횡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와 빔 체결용 부착장치, 지지대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얼마 전까지 소방용 내진 제품은 미국 NFPA 규정을 인용해 법제화가 이뤄지면서 UL이나 FM 인증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방진방음은 이 같이 외국 제품에 의존해 오던 소방용 내진 제품을 최근 국내 생산제품으로 대체 개발한 내진용품 대표 기업이다.


수계소화설비 배관의 내진 흔들림 방지용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스프링클러 설비 등의 50~200mm 구경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지지대 강관 스케쥴 40, 구경 25mm, 32mm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한국방진방음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정격하중을 배관 구경에 관계없이 8,963N으로 시험을 통과하면서 배관 구경이 100mm 이하일 경우 기본 최소 정격하중(4,448N)에 맞춘 제품 2개를 적용할 곳에 1개의 버팀대만을 사용할 수 있다.


지지대를 고정하는 쇄기볼트의 이중 구성 특성은 재시공이나 위치 이동 시 하부 볼트의 손쉬운 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지지대와 배관 연결 장치, 건축물 부착장치의 연결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진방음은 I빔을 취부하는 KFI인정 부착장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간안전, 소방시설 흔들림 방지 버팀대
창신기술과 함께 내진용품ㆍ주방 소화시스템 선봬


(주)공간안전(대표 전승찬)은 소방시설 내진용품인 흔들림 방지 버팀대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간안전이 보급하는 3S 흔들림방지 버팀대는 고정형과 와이어형 등 다양한 형상을 띄고 있다. 고정형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설치가 간단하고 입상배관의 4방향 지지가 가능한 특성을 보인다.


또 와이어형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국제 규격인 UL 인증제품과 국내 제품을 모두 공급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대구경 배관을 지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졌다.


공간안전은 이 3S 흔들림 방지 버팀대의 KFI인정을 획득한 상태며 다양한 시공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고하중용과 저하중용, 비고정형 등 최상의 시공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제품의 추가 인정을 추진 중이다.


UL을 획득한 와이어형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Loos&Co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보급하고 UL기준과 동일한 테스트를 거친 국내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창신기술(주)(대표 김종원)는 공간안전과 함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전시하기도 했다. 창신기술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BUBBLE-K는 전 세계 대다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가 채택한 기계식 소화설비 방식으로 개발됐다.


유리벌브를 이용한 감지시스템과 중성계 소화약제를 적용해 고온의 식용유에 방출되면 유면을 냉각시키고 두꺼운 거품층을 형성해 불을 꺼 준다. 튀김기나 레인지, 중화레인지, 부침기, 부로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조리기구의 방호가 가능하다. 

 

와이에스에프에스, TOLCO사 흔들림 방지 버팀대
UL, FM 인증품으로 25~200A 배관 규격 공급

 

와이에스에프에스(주)(대표 김종남)는 미국 TOLCO사의 흔들림 방지 버팀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인 내진용품으로 UL과 FM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소방시설 중 옥내소화전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 물분무등 소화설비 배관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내진용 버팀대다. 횡 방향과 종 방향 배관의 상부와 하부, 빔 구조물에 설치하는 고정대는 지진에 따른 흔들림으로부터 배관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각종 배관 규격(25~200A)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의 조립과 설치가 간단하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타 외산 제품과 달리 모든 자재가 스틸로 만들어져 미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모든 자재와 설계용 프로그램은 한국형인 KS규격에 맞춰졌다.


TOLCO사의 버팀대는 미국의 대표적인 내진용품으로 현재 국내 내진설계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꼽히고 있다. 

 

유노빅스이엔씨, 소방시설 내진 기술 선봬
내진용 버팀대와 스프링마운트, 스토퍼도 함께 전시

 

유노빅스이엔씨(주)(대표 김한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내진 스프링마운트와 스토퍼, 수평배관 흔들림 방지 버팀대, 입생배관 4방향 버팀대가 주력 제품이다. 소방시설 내진성능 확보가 가능한 미국 AFCON사의 UL, FM인증 버팀대 제품과 자체 국산으로 개발된 내진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토종기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진 발생 시 소방시설의 전도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내진 스프링 마운트와 지진발생 시 소방시설의 이동이나 전도를 방지하기 위한 내진 스토퍼도 함께 전시했다.


지진 발생 시 수평배관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내진장치인 수평배관 흔들림 방지 버팀대와 입상배관 파손 방지를 위한 입상배관 4방향 버팀대는 지진 시 소방시설의 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준다.

 

유노빅스이엔씨는 현재 국산화를 완료한 흔들림 방지 버팀대에 대한 KFI인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정식 인정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화이어테크, 청정소화설비 등 소화시스템 선보여
다양한 제품군 개발, 가스소화설비 전문 메이커 지향

 

소화설비 전문 기업인 동아화이어테크(대표이사 임원국)는 DAFT-125(HFC-125) 자동소화설비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동아화이어테크는 전시회 기간 소화설비 시스템(HFC-125, CO2),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ㆍ모듈러ㆍ호스릴, CO2 소화기, HCFC-123 소화기, HFC-236fa 소화기, K급 소화기(4리터), 포소화약제, 마이크로 소화기 등을 전시했다.


동아화이어에서 선보인 DAFT-125(HFC-125)는 68리터와 40.2리터의 소화용기 저장방식으로 청결과 비전도성, 뛰어난 침투성, 저렴한 비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기ㆍ전자ㆍ통신기기 등이 사용 중에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는 CO2 소화기와 HCFC-123, HFC-236fa 소화기도 선보였다.


이들 소화기는 소화 약제가 액체가스로 충전돼 있어 정기적인 교환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지난 3월 형식승인을 획득한 주방 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도 선보였다. 이 소화기는 AㆍBㆍC 분말 등의 약제로 소화가 불가능한 화재에서 탁월한 소화 능력을 보여준다.


동아화이어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DAFT-125(HFC-125) 140리터에 대한 인증도 준비 중이다”며 “가스계 소화설비 전문 메이커로 자리하고자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티지화이어, 오동작 없는 그루브타입 알람밸브
기계적 접점 없는 근접센서 알람스위치 채용

 

소방용 밸브 생산 전문 기업인 (주)티지화이어(대표 추승호)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계적 접점이 없는 근접센서 형식의 알람스위치를 채용한 그루브타입 알람밸브를 선보였다.


이 밸브는 기계적 접점이 없으므로 방폭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각 규격별로 알람스위치의 자력감도를 별도로 조정해 작동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접속구는 내진설계에 적합한 그루브 조인트형식으로 제작돼 설치가 간편하고 컴팩트한 알람 스위치로 설치공간을 고려했다. 우수한 덕타일 주물로 정밀 주조한 본체는 강성이 우수하고 경량화를 실현해 시공성도 크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시험밸브를 대체하는 싸이트 글래스와 과압 방지기 등 다양한 부속자재의 공급체계를 완비해 어떠한 현장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이제 막 1년을 넘긴 신생 기업인 티지화이어는 설치 후 3년 간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무상보증제도를 실시해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산청, 차세대 무선통신 기반 공기호흡기 지휘 시스템  
실시간 착용자 상태 표시로 현장 지휘 실현, 용기 부식 원천 방지 

 

(주)산청(대표 이수역)은 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호흡기 착용자의 상태를 표시하고 지휘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고안한 'SanCheong-NET‘를 공개했다. 여기에 기존 공기호흡기 용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식 문제를 원천 해소한 기술을 공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산청은 공기호흡기와 방열복, 산소인공호흡기 등 화재ㆍ재난사고에 대비한 개인안전장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우리나라 대표 안전장비 기업이다. 소방공무원의 안전장비로는 공기호흡기와  소방용안전장갑, 소방용헬멧, 특수방화복, 소방용안전화, 방화두건 등 현장 활동과 직결되는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이 같은 국내 유일 기업의 위상을 자랑하듯 차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공기호흡기를 공개했다. 이 신형 공기호흡기는 통합형 안면부를 도입하고 통신기능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직각밸브와 전자식 압력게이지, 호스매립 디자인 등의 다양한 기술도 적용됐다.


안면부는 확성장치가 통합된 통신모듈로 근ㆍ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무선 PTT를 적용해 작업 시 편리함을 높였다. 또 전자식 압력게이지를 통해 용기의 잔압과 주변 온도, 사용시간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PASS기능의 도입으로 사용자의 움직임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원터치 체결 방식의 직각밸브는 등지게 착용 상태에서도 용기밸브 개폐가 용이하다. 전방표시장치 ‘Heed-up Display'는 Full, 75%, 50%, 25% 등 용기 충전 압력을 4단계의 LED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표시장치에는 배터리 부족과 대기 호흡장치 개폐여부까지 나타난다.


등지게는 중ㆍ고압 호스의 노출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무빙구조의 개량으로 착용감을 극대화 했다. 용기가 장착된 상태에서 급속으로 공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장치도 탑재됐다.


특히 산청은 이 차세대 공기호흡기에 탑재되는 용기를 플라스틱 재질로 개선했다. 이 용기는 기존 알루미늄 복합용기 대비 약 30%가 가볍고 부식 문제를 원천적으로 제거한 핵심 기술이 담겼다. 산청에 따르면 이 용기는 1만2천회 충전이 가능하고 -50℃~80℃의 온도에서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포비드림, 탈출로 표시 도구 라이트라인 출시
지상은 물론 수중 구조까지, 어둠 속 시야 확보  

 

(주)포비드림(대표 허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재 등의 현장에서 소방관 시야는 물론 탈출로 확보를 위해 표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라인을 선보였다.


라이트라인은 짙은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피난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장비다. 비상통로와 탈출로, 장애물 등의 윤곽과 대피 동선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형 경량 컴팩트 구조의 라이트라인은 국내 최초 양방향 응급통신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라이트라인은 개인용과 휴대용, 대형 등으로 제품군이 구성돼 있다. 수중ㆍ지상 겸용으로 개발된 최신 대형 라이트라인은 최대 200m까지 탈출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수중 내 다수 간 통신 지원 기능과 동작ㆍ이상 유무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포비드림 관계자는 “국가재난 안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개발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외국제품을 카피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적 상황에 맞는 제품개발과 소방관들의 안전에 최대한 기여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라이트라인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텍산업, 특수 구급차 프리미엄 선언
300mm 길이 연장으로 환자 이송 최적화

 

지난 1994년 설립된 이텍산업(주)(대표 이두식)은 다목적도로관리차 전문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외산 장비와 장비유지에 따른 고비용 발생, 사후관리 문제점 해소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60여 종의 특수차량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최근 소방이동안전체험차량을 비롯해 소방 분야로도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이텍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특수 구급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텍산업의 특수 구급차는 타사 차량과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지만 타사 차량보다 길이가 무려 300mm 정도 길다. 환자 이송 시 사용되는 차량의 적재 공간을 늘린 것이다.


늘어난 차량의 크기는 탑승하는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와 소방대원들에게 매우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주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수납공간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장비의 탑재가 쉬워졌고 차량에 탑재되는 들것 옆으로 장착되는 장의자를 수납공간 겸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소방대원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공간적인 여유도 마련됐다.


이텍산업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현재 이 차량에 대한 주행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쾌적함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량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모든 인증절차가 마무리돼 시판되면 프리미엄급 차량으로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샬화인, 신제품 오버헤드도어
초고속 개폐 기능 탑재, 소방관서 안성맞춤

소방관서 등에서 차고지 문으로 활용되고 있는 오버헤드도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스페샬화인(대표 허수탁)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버헤드도어는 별도의 출입구 없이 도어로서의 기능을 하는 제품으로 와이어방식과 체인방식으로 분류된다. 현재 건물의 차고지 또는 창고 등의 도어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페샬화인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오버헤드도어는 초고속 개폐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출동이 요구되는 소방관서에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특히 도어판넬이 양쪽 알루미늄 슬레이트와 우레탄 충진 폼으로 설계돼 보온 성능이 뛰어나며 Servo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속도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또 텐션 스프링이 장착돼 완벽한 밸런스와 빠르고 편리한 수동개방도 가능하고 자기진단 기능도 장착돼 있어 사용자 편의까지 고려했다. 

 

모던방재시스템, 비상문자동개폐장치 ‘EX 시리즈’
LED 램프 삽입 등 관리적인 편의 사양 높여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전문 기업 모던방재시스템(대표 허성범)이 최근 관리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킨 비상문자동개폐장치 EX 시리즈를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EX 시리즈는 EX 200과 EX 300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생산된다. 두 타입 모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 인증을 획득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모던방재시스템에 따르면 자사의 모든 자동개폐장치는 비상문과 문틀에 전자석을 설치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는 원리로 작동된다. 비상시 전류가 차단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구조다.


EX 시리즈에는 이 같은 기능 말고도 관리적인 측면에서 기존 제품보다 강화된 기능이 탑재돼 있다. LED 램프를 활용해 관리자가 비상문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전 시 개폐장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피난 유도 LED도 추가 삽입했다.


또 비상버튼 상태를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창을 적용해 버튼을 보호하고 카드리더기를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출입자 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모던방재시스템 허성범 대표는 “EX 시리즈는 250㎏의 무게까지 버틸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잠겨 있을 때 사람의 힘으로 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원격관리기를 이용하면 관제실에서 비상문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조작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진GTC, 전기안전 구조킷 첫 선
전기차 사고는 절연 장비가 ‘답’

 

지난해 박람회장에서 신개념 긴급 공간확장시스템인 스페이스맥스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한진GTC가 올해는 전기안전 구조킷을 들고 참관객을 맞았다.


최근 우리나라도 전기 차량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 차량의 경우 일반적인 유류 차량과 달리 감전 사고가 동반되기 때문에 반드시 절연이 되는 장비를 사용해야만 구조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한진GTC에서 이번에 첫선을 보인 전기안전 구조킷은 고전압 위험 식별판과 이중 절연장갑, 절연 오버슈즈, 에어백 전개방지 커버, 투풀테스터, 절연공구세트, 절연캡, 절연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체식 투폴테스터는 누설전류에 대한 확인이 가능토록 해주는 장비로 현장 활동을 하는 소방대원들이 감전요인 식별 시 사용하는 장비다. 절연공구는 모두 IEC규격품으로 1천 볼트 절연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절연장갑 역시 감전사고로부터 안전을 담보해 준다.


한진GTC 관계자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전기차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절연 장비의 사용도 권고되고 있다”며 “전기 차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관련 정책 등이 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다임, 유압 발전기 국산화 성공
기술력 인정받고 경쟁력 높이고 ‘일석이조’

 

특수소방차 전문 제조기업 (주)에버다임(대표 전병찬)이 주력 상품인 소방특장차와 더불어 최근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유압 발전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버다임의 유압 발전기는 유압 시스템의 압력과 유량에 의해 구동되는 발전장치로 유압 시스템이 구축된 기존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일체형으로 개발됐다. 교류 발전기는 경량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로 조립됐다.


회전자의 여자 전력을 조정해 변동 부하에 일정한 출력 전압을 제어할 수 있도록 발전기 동체에 자동전압 조정기를 내장시켰으며 유압모터는 T라인 백압이 발생하더라도 내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우징 드레인을 갖추고 있다.


유압 발전기에는 전압이 일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파수 조절밸브가 설치돼 있다. 또 과부하 방지를 위해 배전반에는 주 차단기와 보조 차단기를 동시에 설치하기도 했다.


유량조절 밸브는 옵션품목으로 구성된다. 공급부 압력 변화와 유량 증가에 따라 유압모터의 회전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복합 굴절 또는 구조공작 차량에 탑재돼 사용되고 있는 유압 발전기 대다수가 유럽 등지에서 수입된 제품”이라며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청구이노베이션, 배기가스 배출시스템
특허 기술력으로 차고지 배기가스 걱정 ‘뚝’

 

청구이노베이션(주)(대표 하상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방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을 선보이며 참관객을 맞았다.


소방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은 차고지 내 배기가스를 외부로 배출시켜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설비다.


청구이노베이션에서 특허까지 출원한 이 시스템은 후드를 소방차량 배기구에 근접시켜 배출되는 Nox와 CO, HC, PM 등 유해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다시 전동댐퍼를 작동시켜 외부로 배출한다.


후드는 소방차량 긴급 출동 시 센서 감지로 자동 하강하고 레일과 덕트를 묻기 위해 작업된 바닥의 PIT는 배수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후드의 이동도 자유롭게 가능하므로 차고지 내에 주차되는 차종이 변경돼도 별도의 공사는 추가되지 않는다.


청구이노베이션의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은 현재 대구시 달서구 송현119안전센터와 울산 동부소방서, 울산 중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청구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차량의 배기가스는 폐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오존을 생성하고 호흡기 계통에 자극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소방관 처우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면서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코퍼레이션, 다양한 구조 슈트 ‘눈길’
해상ㆍ수난, 항공용 등 용도별 구조장비   

 

인명구조장비 전문기업 양우코퍼레이션(대표 변정조)이 항공구조와 수난구조 등 소방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슈트를 선보였다.


해상ㆍ수난 구조용 슈트는 강과 바다 등 수난 구조 시 요구자로부터 구조대원의 신체를 보호하는 등 직접적인 구조활동에 적합도록 설계된 장비다.


양우코퍼레이션에서 이번에 소개한 해상ㆍ수난 구조용 슈트는 물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목과 손목 등에 네오프렌 씰을 장착하고 있다.


또 장시간 물에 잠겨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도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를 소재로 사용했으며 요구조자를 보다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부력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항공용 슈트는 소방헬기에 탑승하는 소방대원을 위한 장비로 조종사와 승무원용으로 구분된다. 모두 듀폰사의 Nomax III와 고어텍스를 소재로 사용했고 헬기 추락 시 익사와 저체온증에 대한 보호는 물론 화염 사고에서도 소방대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갖췄다.


양우코퍼레이션 부스 한가운데 전시돼 있던 구조ㆍ안전 재킷에 대한 소방관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최근 서울소방본부를 비롯해 지자체 소방본부 몇 곳에 납품되면서 소방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 재킷이다.


소방대원이 구조 작전 시 추위와 외부 위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재킷은 겉감이 방화복과 같은 아라미드로 제작돼 방화와 방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겉감과 안감 사이가 Topaz 소재로 채워져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보온 기능은 강화했으며 통풍 기능까지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선진 유럽의 경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구조용 슈트 등 장비를 용도별로 갖추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며 “우리도 더는 단순하게 갖춰야 할 장비만 구매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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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0 [10:34]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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