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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reEXPO Hot Item] 양우코퍼레이션, 다양한 구조 슈트 ‘눈길’

해상ㆍ수난, 항공용 등 용도별 구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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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7/05/10 [10:36]

[2017 FireEXPO Hot Item] 양우코퍼레이션, 다양한 구조 슈트 ‘눈길’

해상ㆍ수난, 항공용 등 용도별 구조장비

특별취재팀 | 입력 : 2017/05/10 [10:36]

 

인명구조장비 전문기업 양우코퍼레이션(대표 변정조)이 항공구조와 수난구조 등 소방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슈트를 선보였다.


해상ㆍ수난 구조용 슈트는 강과 바다 등 수난 구조 시 요구자로부터 구조대원의 신체를 보호하는 등 직접적인 구조활동에 적합도록 설계된 장비다.


양우코퍼레이션에서 이번에 소개한 해상ㆍ수난 구조용 슈트는 물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목과 손목 등에 네오프렌 씰을 장착하고 있다.


또 장시간 물에 잠겨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도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를 소재로 사용했으며 요구조자를 보다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부력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항공용 슈트는 소방헬기에 탑승하는 소방대원을 위한 장비로 조종사와 승무원용으로 구분된다. 모두 듀폰사의 Nomax III와 고어텍스를 소재로 사용했고 헬기 추락 시 익사와 저체온증에 대한 보호는 물론 화염 사고에서도 소방대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갖췄다.


양우코퍼레이션 부스 한가운데 전시돼 있던 구조ㆍ안전 재킷에 대한 소방관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최근 서울소방본부를 비롯해 지자체 소방본부 몇 곳에 납품되면서 소방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 재킷이다.


소방대원이 구조 작전 시 추위와 외부 위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재킷은 겉감이 방화복과 같은 아라미드로 제작돼 방화와 방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겉감과 안감 사이가 Topaz 소재로 채워져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보온 기능은 강화했으며 통풍 기능까지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선진 유럽의 경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구조용 슈트 등 장비를 용도별로 갖추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며 “우리도 더는 단순하게 갖춰야 할 장비만 구매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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