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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reEXPO Hot Item] 창성에이스산업, 금속화재 잡는 D급 소화기

알칼리 금속, 나트륨, 리튬 등 화재 시 뛰어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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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7/05/10 [10:48]

[2017 FireEXPO Hot Item] 창성에이스산업, 금속화재 잡는 D급 소화기

알칼리 금속, 나트륨, 리튬 등 화재 시 뛰어난 효과

특별취재팀 | 입력 : 2017/05/10 [10:48]

 

종합방재기업 (주)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은 아직 국내에 정립되지 못한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D급)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D급 소화기 ‘Neo Metal Guard'는 일본 소방산업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야마토프로텍의 개발 제품이다. 마그네슘이나 철 등 일반 금속은 물론 진화가 까다로운 알칼리 금속인 나트륨, 리튬 등에 뛰어난 소화력을 발휘한다. 일반 주수나 분말소화기로 진압할 수 없는 위험 화재를 진합할 수 있는 특수 소화기다.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금속화재를 별도의 D급 화재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아직까지 D급 화재가 별도로 정립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화학시설이나 자동차, 항공, 조선, 반도체 공장 등에서는 이미 D급 전용 소화기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한 마그네슘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데 무려 29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에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되는 마그네슘의 특성상 화재 진압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D급 소화기는 이러한 금속 화재 상황에서 초기에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창성에이스산업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야마토프로텍코리아와 국내 총판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상태다. 이 소화기는 일본 시장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D급 소화기로 알려져 있으며 특수 산업 현장과 금속폐기물 가공 저장 업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창성에이스산업 이의용 대표는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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