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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도시철도’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 연동

재난, 범죄, 테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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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5/20 [13:49]

‘우이-신설 도시철도’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 연동

재난, 범죄, 테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가능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5/20 [13:49]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도시철도’에 사용되는 열차무선설비와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이 상호 연동되도록 오는 25일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처는 지난 3월부터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과 ‘우이-신설 도시철도’ 열차 무선설비를 전용회선으로 연결하고 13개 연계기관의 시스템에 기지국과 단말기를 등록했다. 현재는 음성통화와 데이터 전송 등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 중이다.

 

안전처는 이번 시스템 연동 구축으로 서울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 도시철도’ 구간에 화재 등 재난이나 범죄, 테러 발생 시 역무원이 통합지휘무선통신망 단말기를 소지하고 있으면 자체 열차관제 업무뿐 아니라 소방, 경찰, 지자체 등 여러 대응기관과도 동시에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안전처는 기대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향후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기 전까지 현재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을 철저히 관리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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