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시스, 소비자 눈길 사로잡은 소화기 ‘FIREVO’

똑같은 소화기는 ‘NO’ 디자인과 성능 둘 다 잡았다
국내 최초 형식승인 받은 디자인 소화기… 안전성, 품질도 겸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5/25 [10:47]


[FPN 김혜경 기자] = 투박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색상으로 인테리어 소품에 활용 가능한 디자인 소화기가 각광받고 있다.


제이엠시스(대표 윤경섭)가 개발한 ‘FIREVO’ 소화기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겸비한 프리미엄 디자인 소화기다. 출시 한 달 만에 온라인 판매량만 1천여 개를 넘어섰으며 판매된 소화기는 소비자들을 통해 각종 블로그에 소개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소화기와 달리 화이트, 핑크, 민트, 오렌지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제작된 FIREVO는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 어우러져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제이엠시스 관계자는 “소화기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용품이지만 빨간색의 투박한 외형 탓에 늘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외면 받기 일쑤인 빨간 소화기를 탈피하고 가정이나 매장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소화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단순히 디자인 면에서만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FIREVO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마찬가지로 A(일반화재), B(유류화재), C(전기화재)급에 대한 적응성을 갖추고 있다. 2017년부터 의무화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법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난 4월 13일 디자인 소화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았다. 또 유럽안전기준 인증인 CE인증을 취득해 용기와 밸브 사용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특히 기존 분말소화기의 고무 노즐과 달리 FIREVO는 고성능 분사노즐을 장착했다. 일반 고무노즐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노후화에 따른 비정상 작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디자인을 넣어 소화기의 외형만 장식한 것이 아니라 안전성과 품질 모두를 갖춘 셈이다.


관계자는 “추후 시즌별 한정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FIREVO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1인 1가구 소화기 보급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기존 소화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안전 의식을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엠시스는 2015년 소방업계에 등장한 신설 기업이다. 소방ㆍ안전 분야에서 20년을 종사한 임원과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업 2년여 만에 매출 15억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30억 이상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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