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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창립 40주년… '소통과 협력' 강조

최웅길 원장 “서비스 축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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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6/01 [17:25]

KFI, 창립 40주년… '소통과 협력' 강조

최웅길 원장 “서비스 축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6/01 [17:25]

 

[FPN 신희섭 기자] =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웅길, 이하 기술원)이 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소방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77년 창립 이후 기술원은 우리나라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용품 품질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공정한 시험ㆍ검사 능력과 국제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방산업의 미래를 위해 기초연구와 최신 융ㆍ복합 기술연구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NFPA와 FM 등 선진 기관과의 국제 기술협력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산업기술 부문ㆍ시설안전 부문ㆍ학술연구 부문 3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성과를 낸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산업대상을 시상했다.

 

▲ 최웅길 소방산업기술원장     © 신희섭 기자

또 소방산업진흥에 앞장선 우수 소방산업체에는 기술원과의 상생협력을 당부하며 40주년 기념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장기근속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최웅길 원장은 “기술원은 창립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소방용품 검사를 시작으로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소방산업 진흥 등 업무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타 산업과 소통함으로써 소방용 기초 기술을 축적해야 하고 실용 가능한 4차 산업 융ㆍ복합 기술연구개발에도 조직의 사활을 걸어야 할 때”라며 “서비스 축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등 올해 남은 7개월을 희망으로 준비하고 열어가는 뜻 깊은 기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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