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쉼터,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6/01 [17:30]


[FPN 김혜경 기자] = 앞으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쉼터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ㆍ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2020년까지 70여 곳의 졸음쉼터를 새로 설치하고 운영 중인 232개의 졸음쉼터 안전ㆍ편의시설도 전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정치 않던 졸음쉼터 간 간격이 25km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고 길이가 짧아서 위험했던 진ㆍ출입로를 확대하는 등 관련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졸음쉼터 이용량을 고려해 규모도 확대하고 화물차나 버스 등 대형차 주차면도 추가 설치한다.

 

또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졸음쉼터에는 방범용 CCTV, 조명시설, 화장실, 여성화장실 비상벨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대선공약 이행 차원에서 관련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며 “앞으로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기능을 첨단화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제정된 지침에 맞춰 졸음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운영 중인 졸음쉼터도 순차적으로 개선해 졸음 교통사고 예방 등 국민이 고속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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