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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2017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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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7/06/08 [16:20]

화재보험협회, 2017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06/08 [16:20]
▲ 올해 신규로 지정된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서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017년 상반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55개 건물(신규 9, 재인정 46)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화재 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인정서를 수여하고 해당 건물이 화재에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ㆍ외에 알릴 수 있도록 인정패를 부착하는 제도다.

 

인정은 화재보험협회 안전점검 직원이 추천한 건물 또는 공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체계와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생산공정, 소방시설, 위험개선 권고사항 이행 등 전 분야에 걸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신규로 인정된 건물은 ▲교보생명(주) 사옥(서울) ▲롯데정보통신(주)(서울) ▲롯데몰 진주점(경남 진주) ▲파워카본테크놀로지(주)(경북 구미) ▲유성한가족병원(대전) ▲이마트 서산점(충남 서산) ▲한화생명보험(주) 청주사옥(충북 청주) ▲삼성생명 호남사업부(광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광주)이다.

 

새롭게 인정된 9개 건물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174개 건물과 공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 또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화재안전 우수건물과 사업장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정이 취소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건물주들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건물 이용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효과적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건물 관계자와 이용객들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는 방재기술실무교육 참가기회 제공과 발간도서 할인, 화재 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각종 세미나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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