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이재홍 기자] = 한국방재협회(회장 정흥수)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LIG시스템(대표 이수영)과 재난안전 분야 상호 지원ㆍ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정흥수 회장과 LIG시스템 이수영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해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ㆍ재난관체계 구축 관련 협조, 정보 상호 지원ㆍ교류, 사업ㆍ연구개발 등 업무확대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방재협회 정흥수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협약식을 LIG시스템과 할 수 있어 큰 의미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모두 상호 연계 관계를 유지하고 성장시켜 재난안전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LIG시스템 이수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ISO22301(BCMS) 공공 분야 적용 가이드라인 개발’,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예측기술 및 운영모델 개발’ 등 재난안전 분야 R&D 과제 추진은 물론 향후 관련 분야 영역 확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재협회와 LIG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재난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