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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구동 공장 3곳 불타… 3억5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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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0 [13:50]

부산 두구동 공장 3곳 불타… 3억5천만원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6/20 [13:50]
▲ 공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소고 있다.     © 금정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9일 오후 8시 12분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종이박스 공장과 주방기구 공장, 가구 공장 등 3곳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3억5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관계자는 “현장 도착 시 공장 2개동에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다”며 “정확한 발화지점을 특정하기 어려워 오는 21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부산금정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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