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1일 오전 10시 37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 법조타운 내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으나 상가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수원소방서는 코아드릴을 이용해 천장을 뚫던 중 불꽃이 단열재에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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