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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급수지원으로 가뭄 피해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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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6/22 [13:33]

함양소방서, 급수지원으로 가뭄 피해 함께 나눠

김재민 객원기자 | 입력 : 2017/06/22 [13:33]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21일 연일 계속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양군수 외 군청과 소방서 직원 15명이 나서 함양군 병곡면 대광마을 앞 논 3마지기에 소방차를 이용해 총 12톤의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소방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관내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는 어린 벼가 말라가는 등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출동에 공백이 없는 범위에서 가뭄 심각 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생활용수, 식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소방차량을 동원해 지속적이고 신속한 급수지원을 펼치겠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분야의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민 객원기자 existgem8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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