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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풍수해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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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6/23 [13:59]

부평소방서, 풍수해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이명준 객원기자 | 입력 : 2017/06/23 [13:59]
▲ 부평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수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이명준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23일 하천 범람 풍수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굴포천 일대를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소방서에서 매월 1회 이상 관내 특정소방 대상물 중 대형 재난발생 우려 대상을 선정하고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진압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태풍의 북상으로 강풍과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굴포천이 범람해 인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내에 있던 시민이 불어난 물로 대피하지 못해 구조활동이 필요한 가상 메시지를 부여했다. 이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각 부 반별 역할 인명구조 수방대책 등을 계획하고 평가해 대형재난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올 장마철을 대비해 사전에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한 훈련으로 예상할 수 있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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