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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다수 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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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6/23 [14:18]

파라다이스 시티 다수 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황은경 객원기자 | 입력 : 2017/06/23 [14:18]
▲ 파라다이스 시티 다수 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 인천공항소방서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중구보건소, 인천공항소방서 등 8개 기관에서 인원 96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된 이번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은 파라다이스 시티 주차장 앞 건물내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대응시스템 구축과 유관기관 간의 응원체계를 확립해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로 지난 4월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 내 카지노에서 발생한 테러와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이번 다수사상자 훈련은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 후 첫 훈련으로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를 비롯한 재난 유관기관들은 재난의 흐름과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능력배양, 재난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처,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과 수습 대응능력, 돌발상황에 대한 유기적 대처에 목적을 두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임해준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종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능력배양으로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국민의 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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