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3일 광양제철유치원 강당에서 소년단원,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제철유치원 119소년단 어린이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부 입단식 행사 후 화재예방 교육ㆍ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캠페인 등 소방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 관내 119소년단 학생들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학생이 될 것을 선서하고 학교나 가정에서의 안전생활, 선도활동 등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본서 예방홍보팀장은 “앞으로 광양 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급우들에게도 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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